건강칼럼

건강칼럼

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재화
작성일17-06-14 19:54 조회301회 댓글0건

본문

<!-- 글쓴이,주소 표시 끝 --><INPUT id=board_passwd type=hidden name=board_passwd> <!-- 게시물 내용 출력 시작 -->

<!-- 파일 업로드시 해당 파일이 파일업로드(에디터x) 일경우 컨텐츠 영역에 없을때 출력 시작 --><!-- 파일 업로드시 해당 파일이 파일업로드(에디터x) 일경우 컨텐츠 영역에 없을때 출력 시작 --><!--글씨크기용--><!--StartFragment-->

황사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황사는 잘 알려진 것처럼 봄철 건조해진 중국의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사막 및 황하 삼류지대에서 발생하여 작은 모래 먼지 등이 편서풍을 타고 중국은 물론 한반도와 일본까지 영향을 미치는 황색의 먼지를 가리킨다. 황사의 주성분은 아주 작은 먼지로 아황산가스나 규소, 카드뮴, , 알루미늄, 구리 등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으며,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질환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관측되는 황사의 크기는 보통 1~10정도로, 3내외의 입자가 가장 많다. 따라서 말초 기관지까지 황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잦다. 더욱이 황사가 발생했을 때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질환자의 사망률은 평사시보다 5% 가까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 천식

기관지 천식은 여러 가지 외부 자극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전형적인 천식환자의 경우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특징적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천식 환자들은 발작적인 마른기침만 반복하기도 한다. 단순히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에게서도 대부분 기관지 과민성이 관찰된다고 한다. 기관지 과민성이란 기관지 천식 환자에게 볼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모습으로 찬 공기, 담배연기, 매연, 자극성 냄새 등의 특이한 자극에 대해 기관지가 예민하게 수축함으로써 기관지가 좁아지고 천식 증상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 황사 때 천식 환자 관리 요령

1)황사 주의 일기예보를 미리보고 대비한다.

2)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한다.

3)외출 시에는 안경,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4)귀가 후에는 바로 손을 깨끗이 씻고 세수와 양치질을 한다.

5)황사가 심한 날은 창문을 열지 않는다.

6)에어컨을 이용해 실내외 환기를 하고, 공기정화기를 사용한다.

7)실내에서는 충분한 습도를 유지한다.

8)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9)천식 약을 더욱 열심히 복용한다.

10)외출 시는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를 꼭 지참한다.

 

. 황사에 의한 결막염

황사 속 미세먼지에는 석영,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이나 납 등의 유해 성분이 들어 있어 결막에 염증을 일으킨다.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감염의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사람들은 먼지가 콘택트렌즈에 부착되어 렌즈가 망가지든가 각막에 상처를 주어 각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황사먼지가 각막을 자극하여 눈이 충혈 되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심하면 각막상피가 벗겨져 눈물흘림이나 눈부심, 통증이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 예방

1) 외출에서 돌아와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주거나 인공 누액을 눈에 넣어 준다.

2)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렌즈를 평소보다 더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3)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눈을 비비지 말고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한다.

4) 안구 건조증이나 알레르기성 체질인 경우 결막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황사 발생 시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 주의보 경보 발령기준

황사 주의보: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40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황사 경보: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80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