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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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화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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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바로 알기
<퇴행성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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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퇴행성관절염은 가장 흔한 만성 관절 질환 중의 하나로 질병 부위의 관절에 통증, 강직, 부종, 기능저하 등을 가져오게 된다. 고령화 사회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원인은 하나로 특정할 수 없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위험인자를 파악함으로써 알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연령이다. 노화로 인한 관절의 변화가 반드시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비만은 체중 부하를 감당하는 무릎관절에 퇴행성관절염 발병과 진행을 예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서 체중을 감량하면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발생과 진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유전적 요인도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특히, 직계 여성 가족 중에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있으면 발병 가능성 2~5배 증가한다고 한다.
직업도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이다. 반복적으로 특정 관절을 많이 쓰는 직업에서는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증상
관절이 ‘뻣뻣하다’, ‘빡빡하다’라는 느낌이 들게 되고 소리가 나면서 아픈 경우도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관절이다.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일 때 아프다고 호소하는 것이 전형적인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밤에 잠들기 전에 아프거나, 자다가 통증으로 인해 깨는 경우도 있다. 손, 발목, 어깨관절 등에도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 관절이 뻣뻣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며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며 병이 진행될수록 관절 운동 범위가 감소하여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관절염이 진행되면 관절에 변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손가락 관절에 발생한 관절염은 손가락 마디를 휘게 하고 마디를 굵어지게 하거나 결절을 형성하여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변형을 시킨다. 무릎과절에 발생한 관절염은 내반변형, 즉 ‘O다리’변형을 일으키게 된다.
진단
퇴행성관절염의 진단은 단순 방사선 검사(X-ray)로 가능하다. 정확한 연골 상태나 인대의 상태를 알기 위해서라면 MRI 촬영이 필요할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관절염을 진단하는 것은 X-ray로 충분하다.
치료
퇴행성관절염은 현재 알려진 의학지식으로는 완전히 예방하거나 질병의 진행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치료 목적은 통증의 경감, 기능의 유지, 변형의 교정 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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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이 매우 심하면 인공관절로 관절을 대체하는 ‘관절치환술’을 시행하게 된다. 관절치환술은 무릎관절에 주로 시행하며, 고관절, 견관절 순으로 많이 시행한다. 최근에는 발목관절에서도 관절치환술을 시행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관절치환술은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 부분을 절제해 내고 의료용 합금과 합성물질로 구성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수술방법으로써 변형된 관절의 모양을 회복시키거나 관절 운동 범위를 확보할 수 있다. |
비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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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물 치료 1.생활습관의 교정: 일상생활 중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동작은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2.운동치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추천한다. 반명 에어로빅, 등산, 요가등은 관절에 무리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3.물리치료: 열찜질, 냉찜질,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 방법들이 있다.
•약물치료 1.경구용 약물: 단순진통제와 소염제를 사용한다. 2.국소도포형 약물: 파스, 연고 등을 피부에 사용합니다. 소염제 성분이 관절 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3.주사요법: 스테로이드 제제를 관절 안으로 주입하면 수 시간 또는 수일 이내에 통증이 줄어들고 부기도 빠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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