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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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낮추기 특명, 나트륨을 덜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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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화
작성일17-07-14 20:41 조회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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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낮추기 특명, 나트륨을 덜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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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나트륨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짠맛, 더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고 있다.

무병장수를 꿈꾸는 100세 시대.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금과 고혈압, 어떤 관련이 있나?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에 나트륨이 많아진다. 고혈압은 이 나트륨의 삼투압작용과 관계가 있다. 혈장 내 삼투 농도가 높아지면 혈관 밖 수분이 안으로 재흡수 되고, 수분양이 증가함으로써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일시적인 혈압 상승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신장질환으로 여과배설 기능이 약해진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과 얼굴의 열감, 어깨의 뻣뻣함 등이 있다. 이 경우 쉽게 피로해지고 현기증이 생기며 손발 저림 혹은 코피를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심할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상 신호가 느껴지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한다.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조리법은?

조리를 할 때 짠맛을 내는 양념 대신 고춧가루, 마늘, 양파, 겨자 등을 사용하면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지속적인 건강관리 위해 고혈압당뇨 등록관리 사업 실시>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라면 진료비와 약제비 및 합병증 검사비 지원 혜택을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원에 방문해 사업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며 등록이 완료된다.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고혈압 교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바른 고혈압 관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고혈압 교실을 열었다.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인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혈압 교실은 전문의와 임상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 강사진이 식단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신뢰성이 높은 것은 물론 스스로 질병을 관리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한 모임도 열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건강관련 상담, 혈압 자가 측정기 대여 혜택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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